저자 | 문순태 | 역자/편자 | 조은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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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21.3.10 | ||
ISBN | 9791159055911 | ||
쪽수 | 381 | ||
판형 | 신국판 반양장 | ||
가격 | 20,000원 |
문순태 작가의 147편의 중단편 중에서 65편을 골라 작가가 발표한 연대를 기준으로 하되, 각 권을 주제별로 재구성했다. 특히 독자의 가독성을 위해 한자를 한글로 바꾸거나 한자를 생략 또는 병기하였으며 상당 부분 달라진 표준어 규정에 맞추어 수정했다. 의미가 불분명한 문장이나 문단, 단어와 문장도 많은 부분 수정을 했다.
1권 『고향으로 가는 바람』, 2권 『징소리』, 3권 『철쭉제』, 4권 『문신의 땅』, 5권 『된장』, 6권 『울타리』, 7권 『생오지 뜸부기』를 창작 당시 작가의 소회와 고백을 생생하게 살리고, 작가 의식의 변모양상과 함께 소설의 주제가 확장되는 지점을 포착할 수 있게 하려고 창작집 초판에 실린 ‘작가의 말’과 평론가의 ‘해설’을 나누어 실었다.
목차
어머니의 성
제3의 국경
문신의 땅1
문신의 땅2
문신의 땅3
문신의 땅4
꿈꾸는 시계
저자
문순태
1941. 3. 15. 전라남도 담양 출생. 광주고등학교, 조선대 문학부 및 숭실대 대학원 졸업.
1965. 『현대문학』에 「천재들」로 추천받아 시인으로 등단.
1974. 『한국문학』에 백제 유민의 한을 그린 단편 「백제의 미소」가 당선되면서 소설가로 등단.
저서로는 소설집 『고향으로 가는 바람』 『징소리』 『철쭉제』 『된장』 『울타리』 『생오지 뜸부기』 『생오지 눈사람』 등과 장편소설 『걸어서 하늘까지』 『그들의 새벽』 『41년생 소년』 『도리화가』 『소쇄원에서 꿈을 꾸다』, 대하소설 『타오르는 강』(전9권), 시집 『생오지에 누워』가 있다.
한국소설문학작품상, 문학세계작가상, 이상문학상 특별상, 요산문학상, 채만식문학상, 한국가톨릭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순천대와 광주대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고향 담양에서 ‘생오지 문예창작촌’을 열어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접기
수상 : 2010년 채만식문학상, 2008년 가톨릭문학상, 2006년 요산김정한문학상
엮은이
조은숙
「송기숙 소설 연구」로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송기숙의 삶과 문학』, 『생오지 작가, 문순태에게로 가는 길』,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한국현대문학』(공저) 등의 저서와 「송기숙 소설의 토포필리아 연구」, 「문순태 소설의 사운드스케이프 연구」 등의 논문이 있다. 현재 전남대학교와 광주대학교에서 ‘글쓰기’ 강의를 하고 있다.